기타 영화 ‘초대받은 사람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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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‘초대받은 사람들’은 박해와 탄압을 받고 순교한 초기 천주교의 선교와 신앙을 적나라하게 그린 영화다. 고 김수환 추기경,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알차게 제작되었고, 많은 천주교인들이 감상한 영화였다. 독실한 천주교인인 최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영하, 원미경, 박암, 윤양하, 김지영씨 등이 주요배역을 맡았다.
고 김수환 추기경은 촬영에 앞서 전 제작진과 출연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특별히 명동에 있는 로얄호텔에서 연회를 베풀도록 했는데 우리나라 천주교를 이끌고 있는 많은 성직자들이 참석하여 스태프와 연기자들이 크게 감명을 받기도 했다.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이기도 한 전 국회의원 이낙훈 씨도 독실한 천주교인인데 당시 서울대교구의 홍보국장인 오지영신부와 함께 ‘초대받은 사람들’의 신도들에 대한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큰 보탬을 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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